법인세를 절세하는 방법

1️⃣ 법인세 절세, 5가지만 기억하세요.

법인세 절세하는 노하우를 미리 기억하세요!

(1) 매입내역과 적격증빙 잘 관리하기

- 세금계산서 
- 현금영수증 
- 신용카드 매출전표
- 계산서 및 영수증

당연하지만 한 번 더 기억해야 하는 내용이에요. 지출한 비용에 대해서 위에서 강조해드린 적격한 증빙서류를 잘 보관해주세요. 적격증빙을 통해 매입액을 인정받지 못할 경우, 세금을 더 많이 내야 할 수도 있어요. 

(2) 법인통장을 구분하여 사용하기

법인통장을 잘 관리해 주세요. 만약, 법인통장을 타 통장과 별도로 나누어 사용하지 않을 경우, 법인 계좌의 통장에서 마음대로 입금,인출하면 가수금과 가지급금으로 간주되어서, 채무관계가 형성되었다고 판단해요.  가수금의 경우 출처가 불분명한 수입이어서 부가세 또는 법인세 신고 시 매출 누락으로 여겨질 수 있고, 세무조사의 대상이 될 수 있어요. 가지급금은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없어서 납부해야 하는 법인세가 늘어나는 원인이 되어요.  쉽게 말해서, '모든 거래 내역에 대한 증빙이 있어야 한다.' 고 이해해 주세요.

🙋🏻‍♂️ 잠깐 용어공부

• 가수금: 현금 수입 중, 거래내역이 불명확한 금액을 말해요. 대표적으로 대표이사가 개인의 돈을 법인통장에 입금한 경우를 말해요.
• 가지급금: 현금 지출 중, 내용이 불문명하거나 사용처 증명이 어려운 금액을 말해요. 대표적으로 대표나 임원이 업무 목적과 무관하게 법인 자금을 인출한 경우를 말해요.

(3) 정관에 임원의 퇴직금 및 상여금 규정 정해두기

임원의 퇴직금이나 상여금에 대한 규정이 법인 정관에 있으면 법인세를 절세할 수 있어요.
만약, 관련 규정 없이 '주주총회에서 정한다'고 정했다면 주주총회 의결이 필요하고요. 

임원은 법인 운영에 대한 권한이 높아 법인 자산에 대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다고 간주되어서 퇴직금, 상여금을 과다하게 지급 받을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정관에서는 임원의 퇴직금과 상여금 규정을 정하는 것이 좋아요. 임원의 퇴직금이나 상여금이 정관 규정을 근거로 비용으로 인정되면 법인세를 아끼는 데 도움이 되어요. 

👉🏻 정관으로 법인세를 절세하는 방법

(4) 업무상 지출은 개인카드가 아닌 법인카드로 결제하기

법인세를 절세하고 싶다면 업무상 지출은 개인카드가 아닌 법인카드를 이용해주세요. 그래야 나중에 법인카드 결제액에 대한 비용처리를 할 수 있고, 비용처리 되는 금액이 커질수록 더 많은 절세가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증빙자료는 잘 수령해야 하고요!

(5) 법인 세액공제 제도 활용하기 

'창업 중소기업 세액 감면 혜택' 등의 제도를 활용하면 법인세를 줄일 수 있어요. 아래 조건을 읽어보고 해당이 되는지 확인하세요.  또한 근로자를 고용할 때 조건에 따라 공제 가능한 세액 규모가 다르니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 창업 중소기업 세액 감면 제도

📌 근로자 고용 시 고용증대 세액공제 (청년: 15~34세)

2️⃣ ⚠️ 법인세 신고기한을 지켜주세요!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말씀을 드려요. 🙋🏻‍♂️ 꼭 법인세 기한을 지켜주세요. 법인세 신고기간을 지키는 것이 '무신고 가산세'를 받지 않아서 법인세를 아끼는 지름길입니다. 

💡 법인세 신고는 언제할까요?: 자세히 보기

✅ 꼭 읽어보세요! <법인세 필수상식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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